눈길에 난 발자국만 보아도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길에 난 발자국만 보아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의 발자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은 발자국끼리
서로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것을 보면
남은 발자국끼리
서로 뜨겁게 한 몸을 이루다가
녹아버리는 것을 보면
눈길에 난 발자국만 보아도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호승...
결혼식 가는길에..
저걸 봤다...
참으로..
적절하게도...
상원이와..원경이의 결혼을 추카한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