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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사랑은 늘 도망가..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게 참 쓰린거더라.

잡으려 할 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게 참 쉬운거더라.

내 잊지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쫒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에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쫒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버려야는데

무얼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찾아 여기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노래가 너무 좋다..

정말로..

무언가 결정하기에..

 

다들..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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