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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60.끝.

60시간 수업이 끝났다.

아니 오늘 끝난다~

 

더이상 월.수요일 아침이 바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소리를 못낼까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된다.

시원섭섭..

사실.

시원시원~~ㅎ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스치고도 남음의 시간을 보냈으니.

나와 인연을 맺은 자.

모두들 잘 될것이다~

 

또다시 찾아온..

일주일의 중간에서

한 달의 가운데에서 필승을 외친다.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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