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그 단순함을 간과할 때.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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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뭐라 했는데 생각이 안난다.
방금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순간 기억력은 점점 짧아져 찰나가 되버리고.
간단한 진리를 간과한 일상은.
피곤함을 안긴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쯤에 어울릴 만한.
급변의 단어가.
어제 오늘만 할까 싶게.
날씨는 급변하였고.
매일 듣는 대금산조에 눈물이 찔끔 맺히는 것이.
정녕 가을인가보다~
아직..
추녀로 변신하기엔 800g도 빼지 못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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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또 급해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