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시장에..
호떡을 파는 청년이 있었따..ㅋ
이유를 알 수 없으나..
늘 줄은 길었고..
소액임을 감안하여..
계좌이체의 번거로움을 불사하고라도 카드를 내밀지 않았던..
어느 날..
사라졌다 했더니..
호떡 운동장을 만들었구낭..
시장 한 켠 좁은 좌판이..
건물 한채를 몽땅 잡아먹을 싸이즈로..ㅋㅋ
역시나..
카드보다는 이체를 해주십사하는 공손한 멘트와 함께..
정육점을 하더라도..
서울대 나온 사람이 하면 뭔가 다르다는..
대사를 본 적이 있는데..
호떡총각들도 고학력자인가..
아무리봐도 그건 아닌 듯 한데..
좋은 학교 나옴 모해..ㅠ
대 마산고 46기와..
당당히 나라이름을 쓰는 고려대를 나온 우리오빠는..
황사 없는..
황사 위의 하늘 나라에서..
후회가 없느려나..ㅠ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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