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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밥상의 배신..

 

 

추운 겨울 날..

밥상 머리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군고구마라도 까먹으려 했던

나의 소박한 꿈과는..

사뭇..

사이즈가 다른 밥상이 왔다..

 

맘모스빵 반쪽 올려 놓으니

꽉 차버리는..

이 물건을 어따 쓰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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