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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끝..

 

강남싸모님 임에도..

무릎나온 바지를 버리지 못하는..

검소함이 유일한 흠이라면 흠일까..

아무리봐도 괜찮기만한 후배인데..

십수년간의 결혼 생활이 끝났단다..

 

나도 한때는 그토록 원했으나..

절대 실행할 수 없는 일을..

나의 주변여인들은 어쩜 그렇게 척척 해내는지..

경이로울 뿐이다..

 

어차피 평생을 함께 하지 못할 것이라면..

한시라도 빠른게 나을수도..

 

언제 같이..

홍대서 뽈살이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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