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는..

최상희 2011. 3. 21. 22:03

별안간 꽃이 사고 싶다..

꽃이 아니면 무엇을 산단 말인가?

                                 

                                   - 교보문고 앞을 지나다..

 

바쁘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바쁠 시간..

나역시 바쁘다..

다른 이들이 분주한 시간에 한가하고..

그들이 한가할 시간에 더더욱 편안코자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인데..

이제 완전한 하루의 일정을 보내야 하는 오늘 첫날부터..

총총 거리며 지나온 교보문고 앞의 글귀가 나를 돌아보게 한다..

 

아무리 바빠도..

올 봄엔 꽃한다발 가슴에 품어 보리라..

기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