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365..
최상희
2010. 12. 31. 16:12
이렇게 딱 떨어지는 숫자가 있나 싶다..
정말이지 일년은 365일인 것에 단 하나의 의심도 들지 않는다..
당연한 얘기 같지만..
섣불리..
또다시..
사실에 도전하지는 말아야겠다..
당연한 날들을 카운트 해 가면서 혹시 아닐까..
마음 먹었던 우매함은 오늘로서 끝을 내자..
그리고..
태연히, 초연히 새 날을 맞아야겠다..
내 나이 앞 숫자가 바뀌는 엄청난 새해여도^^
다들..
건강하시라..
내가 참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사람들 모두..
내년에도 승승장구 할 것을 기원한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