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46..
최상희
2010. 2. 15. 11:18
빨간 날이 하루만 더 있어도..
지금껏 자고 있는 식구들의 모습이..
불안하지 않을텐데..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월욜을 쉬고 시작하는 일주일은 그 어느때보다 빨리 지나갈터인데..
그옛날..
2000년대 이후는 영화에서나 봄직한 숫자에 불과했는데..
벌써 10년을 더 살아 2010이라니..
이것이 도대체..
무슨일인가..